고양이분양 고양이교배 네발하우스

분양후기

먼치킨 호미앓이♡

등록일

2017-01-11

글쓴이

최현정

조회

2361

안녕하세요~

저희는 1년차 신혼부부인데

원래는 제 친척동생이 키울 강아지를 알아봐주려고 이곳저곳 분양하는곳에 다니다가

오히려 저희가 빠져 고양이를 분양받았습니다!

저희 남편은 예전부터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했는데 제가 이런저런 걱정때문에..ㅎㅎ

고민고민하다 결국 데려왔습니다.

저희는 네발하우스 홍대점에 가서 2016년10월에 태어난 먼치킨 애기 야옹이를

1월8일에 데려왔는데요~ 오늘이 데려온지 4일째네요!

이름은 호미 입니다♡

저희가 부천에 살아서 홍대에서 부천까지 차로 데려오는데 멀미할까봐 조마조마 하며 데려왔는데

웬걸 토도 안하고 집에온지 몇시간만에 적응완료!

너~무너무 건강하고 저희도 너무 잘 따릅니다.^^ 개냥이같아요~

먹는것도 알아서 조절해서 잘먹고 화장실에 가서 쉬, 응아도 잘 쌉니다 설사는 전혀 안하고ㅎㅎ

저렇게 꼭 저희 옆에와서 기대서 자거나 옆에서 앉아있거나 쫄랑쫄랑 따라다녀요

설거지할때도 주방에 식탁 의자 아래에 앉아서 같이 있어줘요ㅠ_ㅠ♡

호미는 사랑입니다..♡ 저희 부부는 호미앓이 중..ㅋㅋ

쉽게 데려온 것도 아니고 많은 고민 끝에 데려온 아이인만큼

지금처럼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울게요~~

그리고 다른 분양하는 곳은 잘 설명도 안해주시고 방문해도 본채만채 하고 그래서

마음에 드는애 있어도 그냥 보기만하고 나오고 그랬는데

네발하우스 홍대점 사장님?은 정말 친절하게 각각 야옹이 성격, 언제 어떻게 데려왔는지, 똥 잘싸는지 등등

설명을 너무 잘 해주셔서 호미에게 더 빠지게 된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네발하우스	요아이 저희도 데려온 다음날부터 골골송 부르고 애교가 엄청 많았었지요~^^ 건강하게 잘 지낸다니 다행이예요~저희도 예뻐해주시는 분들께 보낼 수 있어서 참 기분 좋네용♡ 행복한 후기 감사드리며 종종 이렇게라도 소식 전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호미와 함께 행복한 날들 보내셔요 :) [ 2017-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