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분양 고양이교배 네발하우스

분양후기

1+3 : 4마리 냥님 모셔왔어요.

등록일

2021-03-25

글쓴이

내사랑 몽랑송

조회

3547

딸이 미국에서 키울 고양이를 분양받으면서 네발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 2021년 1월 7일 올린 후기 '서울에서 미국까지 냥이 모시고 왔어요^^')

(미국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라온')

전부터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믿을만한 분양처를 찾기가 어려워서 망설였었어요. 라온이를 데려오는 과정에서 네발 강남점과 신뢰가 쌓였고 저도 집사가 되기로 용기를 내었습니다.

평생을 함께할 가족을 모셔오는 일이기에 분양처의 청결, 아이들의 건강 상태, 분양 후의 책임감 있는 태도 등을 살펴보았고 모두 2개월 넘는 아이들을 밥도 넉넉하게 먹이면서 건강하게 케어해서 분양한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작년 12월에 첫째와 둘째가 일주일 간격으로 가족이 되었고.

(위가 첫째 왕자님 '몽', 아래가 둘째 공주님 '랑')

2월에 막내 공주님 '송'이도 모셔왔어요.

천사같은 얼굴로 나를 쳐다봤었는데, 알고보니 언니 오빠 다 이겨먹는 역대급 똥꼬발랄 에너자이저였습니다.ㅎㅎㅎ

아이들이 순하고 착해서 합사 과정도 없이 금방 친해졌어요. 특히 첫째가 동생들을 잘 보살펴줍니다.

셋이서 잘 노는 걸 보고있으면 시간 가는 것도 몰라요^^

'집사야~ 냉큼 츄르를 내놔라!'

구석에 모여서 집사 흉보기^^;;;

그래도 집사 옆이 좋은지 어느새 발 아래에서 쿨쿨~~

3마리 모두 먼치킨입니다.ㅎㅎ

첫째를 먼치킨으로 모셔오다 보니 냥냥펀치 맞을까봐 다리가 긴 아이들은 데려오지 못했어요...;;;;

아이들이 오래오래 행복하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지켜줄게요.

건강하고 예쁜 몽·랑·송 세 아이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준 네발하우스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네발하우스강남점	앗 몽랑송어머님 ㅎㅎㅎ 단순한 분양 보낸게 아닌 같이 키워가는 느낌이에요 늘 귀여운 몽랑송이 고양이계의 최고 금수저..! 늘 어머님집 보고 뽐뿌받고 있답니당ㅎㅎ 조만간 놀러갈게요^ㅇ^ [ 2021-03-28 ]

내사랑 몽랑송	몽이 중성화 하면서 혈액검사와 심장검사했는데 아주 건강하다고 하셨어요♡♡ 몽랑송 셋 다 유전자 검사도 했는데 좋은 결과 받았고요. 앞으로 츄르길만 걸으며 행복하게 살 거에욤^^ 애기들 보러 자주 놀러오세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 2021-04-03 ]